티아민(비타민B1)효능, 부작용, 티아민 결핍시 증상

티아민(비타민B1) 효능, 부작용, 티아민 결핍시 증상 

 

티아민(비타민B1)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티아민은 신경계와 정신적인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제로 정신건강 비타민으로 불려집니다.

예전에는 비타민B를 하나의 수용성 물질로 생각했었는데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8종의 비타민B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 8종의 비타민을 묶어서 '비타민B군' 이라고 각각 분류하였습니다.

이 8종의 비타민 중 순수한 형태로 얻어진 최초의 비타민이어서 비타민B1 티아민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티아민의 역할은? 효능은?

티아민(비타민B1)은 체내 탄수화물 대사를 비롯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합니다. 모든 세포는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티아민의 결핍은 신체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신경과 근육 활동, 핵산 합성에도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티아민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분해에 관여하기 때문에 체중, 혈당,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티아민은 정신건강에도 좋으며 신경계, 근육, 심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차멀미, 대상포진에 도움을 줍니다.

 

티아민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과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됩니다.

 

티아민이 결핍되면?

티아민은 부족해도 초기에 뚜렷한 증세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간과하기 쉽습니다. 티아민은 열량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모든 세포는 열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티아민 결핍은 모든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소비가 큰 신경계와 피부, 소화기관은 티아민의 결핍에 특별히 민감합니다.

티아민 결핍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보면 식욕저하, 피로, 무기력증, 소화불량, 피로감, 우울증, 신경과민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티아민 결핍증은 예전에는 흔하지 않았지만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면서 제품에 포함된 정제당에 의해서 티아민결핍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치료제와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티아민 결핍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티아민 결핍의 가장 큰 원인은 알코올입니다. 술을 드시는 분들은 티아민을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티아민의 복용량은?

티아민은 일반적으로 50~100mg의 용량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B2,비타민B6와 균형을 맞춰 드시면 됩니다.

여기에 항스트레스 성분인 판토텐산, 엽산, 비타민B12도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티아민은 음식으로 보충이 가능한가요?

 

 

돼기고기, 견과류, 맥주효모, 콩류, 감자류, 곡류, 아스파라거스, 버섯, 수박 등을 통해서 티아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티아민이 함유된 식품은 많지만 포함된 함량이 낮은 편입니다.

 

티아민 보충이 필요한 사람은?

흡연, 음주, 설탕, 커피를 다량 섭취하는 분들

임신, 수유, 피임약을 복용 중인 분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티아민의 부작용은?

 

아직까지 알려진 특별한 독성은 없지만 부작용은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을 복용하게 되면 남는 양은 소변으로 배출되고 몸속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드물지만 심장박동이 증가하거나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오전중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티아민(비타민B1) 효능, 부작용, 티아민 결핍시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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