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차 끓이는 방법, 황기효능과 면역

황기차 끓이는 방법, 황기 효능과 면역 

황기차 끓이는 방법

1. 물 1L에 황기 30~40g을 넣고 센 불에서 15분 정도 끓인 후 약불에서 20분 정도 끓입니다.

2. 진하게 드실 분은 은은한 불에 좀 더 끓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3. 팁으로 황기와 대추를 3:1 비율로 넣으시면 더욱 맛좋고 달달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황기 효능과 면역

우리 몸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세균같이 외부에서 침입하는 물질들로부터 인체를 방어하고 스스로 상처를 회복하고자 하는 면역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이 균현이 깨져서 감염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고 인체의 회복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질병에 노출되고, 이것 때문에 몸이 손상되고 결과적으로 다시 면역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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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과도한 업무로 몸을 혹사하거나 반대로 별다른 활동 없이 집에서 편하게만 지내다 보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 바르지 못한 식습관, 환경호르몬이나 미세먼지도 모두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됩니다.

반대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숙면, 올바른 음식 섭취로 인해 몸과 정신이 모두 건강할 때 우리의 면역력은 올라갑니다.

따라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만 면역력도 올라갑니다.

 

황기는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큰 독성이 없어 집에서 끓여먹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생긴 것은 인삼과 굉장히 유사하고 한의학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황기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마치 비누처럼 물과 기름 사이의 경계막을 없애주고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잘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황기 뿌리에 있는 성분들이 항산화 효능과 항염증 작용을 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그 외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고 또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신경쇠약, 불면증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중국에서는 당뇨에 황기를 많이 씁니다. 췌장의 베타세포의 파괴를 막아주면서 한편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또 당뇨합병증인 족부궤양에도 세 살 돋는데 좋은 도움을 주어 황기를 생용으로 쓰면 근육을 재생하는 능력이 좋아 근육의 피로나 피부 점막의 만성적인 손상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